트렌지언트(Transient)에 대해서

트렌지언트는 음악과 오디오 엔지니어링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사운드의 시작 부분에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에너지의 변화를 나타낸다. 트렌지언트는 사운드의 초기 특성과 다이나믹 레인지를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며, 이 부분을 어떻게 컨트롤 하냐에 따라 사운드의 에너지 및 음상이 매우 달라진다.

엔벨로프 : ADSR에 대해서

엔벨로프는 음악 및 오디오 합성에서 사운드의 동적 특성을 제어하는 도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ADSR (Attack, Decay, Sustain, Release) 엔벨로프는 가장 대표적인 형태로 널리 사용된다. ADSR의 각 구성 요소에 대해 알아보자.

음색과 배음에 대해서(Harmonic, Overtone)

음악은 단순히 음의 높낮이와 음량의 조합만으로는 표현되지 않는다. 음악의 깊이와 다양성은 그 뒤에 숨겨진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로부터 나온다. 그 중에서도 ‘음색’은 아주 핵심적인 요소이다. 음색은 우리가 같은 음조, 같은 음량의 소리를 들어도 서로 다른 악기나 목소리를 구별하게 해주는 소리의 특성이다. 이는 기타가 피아노와 다르게, 또 트럼펫이 색소폰과 다르게 들리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비트레이트(Bitrate)에 대해서

비트레이트는 디지털 데이터가 전송되는 속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단위는 bps(bit per second)로 표현되며, 이는 1초 동안 얼마나 많은 비트(bit)가 전송되었는지를 나타낸다. 오디오 파일의 비트레이트(Bitrate)는 오디오 데이터가 일정 시간 동안 얼마나 전송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예를 들어, 16비트 44.1KHz의 오디오 파일은 1초에 16비트의 데이터가 44,100번 들어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Mono와 Stereo의 차이에 따라 전송률이 다르며, 스테레오는 모노의 두 배의 전송률을 가진다.

파동과 위상에 대해서

파동은 에너지의 전달 매개체로서의 진동 현상이며, 여러 형태로 존재한다. 음파(sound wave), 라디오파(radio wave), 광파(light wave) 등 다양한 유형의 파동이 존재한다. 파동은 주기, 진폭, 주파수, 속도 등 여러 다른 속성을 가진다.위상은 어떤 파동이 그 주기 내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를 설명하는 개념이다. 두 개의 파동이 있다고 할 때, 이들 파동이 시간적으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즉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표현하는 값이다. 위상은 각도로 표현되며, 한 주기를 360도로 나누어 표현한다.

컴프레서의 이해와 활용 2 : 완벽한 믹스를 위한 오디오 컴프레서 사용법

이전 포스팅에서는 ratio가 ‘얼만큼 컴프레싱이 되는지에 대한 비율’이라고 설명드렸습니다. 정답은 여기에 있습니다. 높은 ratio를 선택할 경우 내가 목표한 Gain reduction target에 강한 컴프레싱이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빠르고 급격한 레벨 변화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서스테인의 펌핑이 강하게 만들어져 “두툼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낮은 Ratio는 어떠한 상황에 쓰여야 할까요? 낮은 ratio는 컴프레싱에 대한 비율이 낮기 때문에 정확한 Gain reduction target에만 컴프레싱이 들어가게 해서는 원하는 만큼의 컴프레싱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낮은 ratio는 전체적으로 컴프레싱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 많이 쓰입니다. 작은부분부터 큰부분까지, 전체적으로 컴프레싱이 들어가는 것이죠. 이러한 선택은 상대적으로 자연스럽고 적은 서스테인 펌핑을 만들어냅니다.

오디오 컴프레서 이해와 활용1 : 컴프레서란 무엇일까?

오디오 컴프레서는 오디오 엔지니어링과 음악 제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자동 볼륨 제어기”입니다. 컴프레서의 주된 목적은 입력 신호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좁히는 것입니다. 다이내믹 레인지는 오디오 신호의 최대와 최소 레벨 사이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컴프레서의 역사와 종류

컴프레서는 원래 방송 산업, 특히 라디오를 위해 개발되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녹음 스튜디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세계 최초의 다이나믹 프로세서는 Telefunken U3였다. 1930년대 초에 설계되어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가중치

가중치 필터(weighted filter)는특정 주파수 영역을 강조하거나 감쇠한 필터를 의미한다. 주로 인간의 청각 특성을 반영하여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러한 필터는 인간의 청각 반응이 모든 주파수에 대해 동일하지 않다는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다.